항상 루스츠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엔 공식 블로그 한정! 루스츠 리조트 스키장 코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꼭 참고해 주십시오.

 

자, 먼저 루스츠의 산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거, 여러분, 다 아시죠? 3개 산에 37개 코스가 펼쳐져 있으며 총 활주거리는 무려 42km 곤돌라 4기, 쿼드 7기, 페어 리프트 7기. 홋카이도의 단독 스키장으로서는 코스 수, 총 활주 거리 모두에서 최대의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자, 그러면 각각의 산에 대해서 설명해볼까요? 첫 번째 산은 웨스트 Mt. 해발 715m입니다. 거의모든 코스는 동쪽에 접해 있기 때문에, 오전에 아침 햇살을 받은 후, 오후의 강한 햇빛이나 저녁 햇볕 등에 쬐지 않습니다. 루스츠의 다른 2개의 산보다 고도가 낮은데도 불구하고 설질이 뒤지지 않는 것은 바로 이 천혜의 지형 때문입니다.

 

국도 230호선을 사이에 두고 우선 앞에 이스트 Mt.이 있습니다. 파우더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루스츠 리조트 최대의 「놀이터」 입구입니다. 고도는 868m. 「이스트 곤돌라 2호선」은 루스츠 중에서도 가장 가파른 경사면 「슈퍼 이스트(최대 사도 40도)」에 직접 접근할 수 있어, 오전 첫 스키로는 최고입니다.

 

안쪽에 있는 것은 세 번째 산, 해발 994m의 Mt. 이솔라. 산 정상에서는 도야호수, 태평양, 요테이산 등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 코스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느코스를 선택할까.. 조금 고민될수도 있습니다. 우선 제일 안쪽에 있는 코스부터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천국과 같은! 헤븐리 구역!

최고의 설질과 긴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헤븐리 구간. 전망이 좋고, 코스가 좋은 그야말로 천국입니다.「헤븐리 캐년」, 「헤븐리 스피릿」, 「헤븐리 트레일」, 「헤븐리 릿지A」, 「헤븐리 릿지B」, 「헤븐리 뷰」 등 모든 코스에 「천국」을 나타내는 말이 들어있는, 아주 성스러운 장소입니다.

 

‘「헤븐리 캐년」과 「헤븐리 스피릿」은 모두 상급 수준의 비압설 지역. 허리까지 오는 깊은 눈과 트리 런을 겨울 시즌 내내 즐길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파우더 스노우로 사용되고 있는 사진은, 사실 이 지역에서 촬영된 것도 많이 있습니다! 잎갈나무 등의 침엽수림이 있어 홋카이도다운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경치도 펼쳐집니다.

 

그다지 붐비지 않는 곳에서 경치를 즐기며 롱 크루즈를 즐기고 싶다면 「헤븐리 뷰」 코스를 추천합니다. 레벨도 중급이며 완만한 경사면도 많으며, Mt. 이졸라의 동쪽 능선을 따라가는 코스로 도중에 아름다운 도야호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 골짜기 옆을 크게 꺾듯이 내려가면 크리스마스트리 같은 소나무 숲도 펼쳐져 시원하게 내려올 수 있어요.

 

아래로 내려가면 산 정상까지 가는 「이졸라 제3쿼드」와 짧고 빠른 「이졸라 제4쿼드」가 있어 바로 마음에 드는 장소로 갈 수 있습니다 (2020-21시즌에는 제4쿼드는 운행이 중단됩니다).

여기서, 파우더를 매우 좋아하는 여러분에게 어드바이스. 이른아침은, 태양의 첫 번째가 되는 동향의 「헤븐리 캐년」부터 공략합시다. 그 다음은 「헤븐리뷰」의 중턱에서 좌측으로 나눠지는 「헤븐리 스피릿」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가파른 골짜기 지역은 서향. 태양의 햇빛을 받지 않고 하루 종일 마른 새 눈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은 카빙스키어와 스노우보더에 대한 조언. 3개 산중에서도 조금 멀지만 「헤븐리 뷰」와 「헤븐리 리지 B」코스는 꼭 가보세요. 겹겹이 예쁜 세로라인을 발견하실거예요. 이것은 태양이 떠오르기 전부터 압설 차량이 슬로프를 정비한 흔적입니다. 루스츠의 압설 기술은 홋카이도 중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스폭이 넓고, 기복이 있는 지형이 만들어 내는 「헤븐리 뷰」, 「헤븐리 리지 B」의 코스로, 상쾌하게, 평소보다 예쁜 카빙 턴을 할 수 있는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스팀보트 구간

루스츠 리조트 스키장의 상징적 존재! 바로 스팀보트입니다.「이졸라 제1쿼드」가 지역의 중심을 똑바로 달립니다. 루스츠는 후드가 달린 쿼드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눈이 많이 와도 정상까지 이동이 쾌적합니다.

 

산 정상에서 왼쪽으로 가면 「스팀 보트 A」가 있고, 코스 폭이 넓어 마지막으로 오른쪽으로 급커브하는 코스가 있습니다. 레이스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반크 섹션도 즐길 수 있습니다. 파우더를 즐기고 싶다면「루스츠 No.1」 코스를 체크해 보십시오. 도중에 오른쪽으로 빠지면 갈 수 있고, 마지막은 다시「스팀보트 A」로 돌아오는 비압설의 상급 코스입니다.

 

「스팀보트B」 코스는 루스츠의 코스중 가장 드라마틱한 코스다. 전체를 통해 코스 폭이 변화하고 S자 커브를 그리는 것과 같은 코스 레이아웃은 앞의 경치는 보이지 않고, 타고 내려오시면 천천히 새로운 경치가 전개됩니다.

 

양쪽으로 숲도 펼쳐져 있어 산록에 있는 카페테리아「스팀보트」는 마지막 소나무 숲을 돌 때까지 일절 보이지 않습니다. 이 코스는 커브와 기복의 조합이 좋아 루스츠에서도 인기인 코스 중 하나입니다. 레벨은 중급자가 타기 쉬우니 여러분 놓치지 마시길!

카페테리아 「스팀보트」는 휴식과 점심의 장소로 제격이다.라면, 카레, 루스츠 돼지고기 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 큰 창문은 슬로프 쪽에 접해 있어 다른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거나 약속하는 방법까지 사람마다 다르다.

이졸라 구간

드론을 사용하여 새의 눈처럼 하늘에서 Mt. 이졸라를 바라보세요. 루스츠 리조트에서 가장 긴 「이솔라 그란 코스 (전체 길이 3.5km)」가 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뻗어 있습니다.

 

이 롱런을 논스톱으로 활주하면 역시나 더워서 땀을 흘린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초보자인 분들 중 이 코스에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급경사 부분을 피할 수 있는 우회 코스가 있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산꼭대기와 중턱의 2곳, 초보자도 타기 쉬운 완만한 우회 코스가 있으므로 그 쪽을 이용하면 이 롱런도 제패 할 수 있습니다.

 

이졸라의 산록까지 가면, 거기에는 「이졸라 곤돌라 스테이션」이 있고, 1F에 「카페테리아 이졸라 2000」이 있습니다. 이 롱런을 제패한 기념으로 오리지널 「루스츠 LOVE BEER」로 건배하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이졸라 곤돌라를 타고 산꼭대기로 돌아가며 다음 코스 전략을 짜보세요. 중심이 되는 「이졸라 그란 코스」로부터 나눠져, 「이졸라 A」 「이졸라 B」 「이졸라 C」 「이졸라 D」의 4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이졸라 A」와 「이졸라 B」는 모두 맵상으로는 검정 라인, 상급을 위한 비압설 코스입니다.

 

여기에서 상급자에 대한 작은 정보. 홋카이도의 강풍은 북서쪽에서 부는 경우가 많은데, 이졸라의 능선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달리고 있기 때문에 강풍에 의해 가루눈이 날아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졸라A 이졸라B 입구의 눈이 단단하다고 현혹되지 마세요. 그 입구 지역을 빠져나오면 아직 손을 대지 않은 아무도 다니지 않는 새로운 눈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졸라 A~D의 어느 코스를 진행해도 「이졸라 제 2 쿼드」에 도착합니다. 타면 다시 「이솔라A」 입구로. 이러한 즐거운 코스를 몇 번이나 최고 속도, 최단 시간에 반복해 즐길 수 있습니다.

 

초보자나 중급 레벨의 스키어, 스노우보더에게는, 「이졸라 C」 「이졸라 D」 「이졸라 D우회」코스를 천천히 탐험해 보세요. 요테이산을 배경으로 활주하는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솔라C」, 「이솔라D」를 가보세요. 모두 스키어와 요테이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각도가 있으므로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졸라 D」코스의 아래쪽에서는, 루스츠의 스키 스쿨의 인스트럭터??라고 생각되는 상급자들이 아름다운 고속 턴으로 내려오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코스 하부로 갈수록 코스 폭이 넓어지고 더욱 경사가 조금 빨라집니다. 시야가 좋기 때문에 멋지게 카빙을 하면 리프트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사진은 계곡 반대편 「아크로스 B」 코스에서 촬영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마무리. 이졸라에는 많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길고 넓고, 기복이 풍부하며, 포토제닉한 이 지역! 당신에게 최적의 공략법을 찾아주세요!

이스트 Mt. 즐거운 하루 시작의 장소

이스트 Mt. 산 정상에 가장 가파른 코스인 「슈퍼 이스트」가 있는가 하면 산록에는 초보자를 위한 「이지 트레일」이 있다는 정반대의 요소를 가진 재미있는 산입니다.

우선 산록에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시작할지 즉석에서 결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이스트 곤돌라 2호선」으로 편안하게 이스트 산 정상에 가서「이스트 티뉴」를 탈지, 아니면 이스트 산 정상에 가지 않고도「이스트 쿼드」로 이스트 중턱까지 가서 빨리 Mt. 이솔라를 향할지….

 

이졸라 메인이면 「이졸라 쿼드」가 빠르지만 「슈퍼 이스트」로 가려면 「이스트 제2 곤돌라」를 타야 하고… 아,,,인생에는 고민스러운 일 투성이에요.

 

눈이 많이 오는 날이면, 많은 상급 스키어가 산 정상에서 「슈퍼 이스트」를 어떻게 공격하는지 체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코스의 양쪽으로는 홋카이도의 자작나무, 타케칸바가 펼쳐진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여기 이외에도 「아크로스 A」 「아크로스 B」라고 하는 비압설의 파우더 구간이 있어, 상급자의 도전 정신을 부추깁니다.

 

그날 예정에 맞춰 「이스트티뉴」 또는 「이스트비발디」를 1일 초 또는 마지막으로 주파해 보세요. 모두 중급 수준의 롱코스로 웨스트 Mt.와 리조트 전경, 그리고 요테이산을 보면서 탈 수 있습니다.

 

산록에 있는 「이스트센터 스테이션」에는 식사와 스낵 메뉴가 있는 카페테리아, 겨울철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매점, 「K-winter pass」회원을 위한 휴식 라운지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웨스트 Mt. 루스츠의 역사가 시작된 장소

홋카이도 No.1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루스츠의 코스를 자세하게 설명해 나가면, 화제도 많이 있어요. 이번에는 웨스트 Mt.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37개 코스 중 11개 코스는 웨스트 Mt.에 있습니다. 현재 리조트의 가장 처음이 된 곳으로 그 역사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합니다. 요테이 곤돌라는 1983년에, 그 다음은 웨스트 제 2 쿼드, 웨스트 제 1 쿼드가 건설되었습니다.

 

산으로는 작지만 웨스트 Mt.는 레벨이 높은 코스나 급경사가 있습니다. 압설 코스라면 「자이언트」, 「엘리트」, 「다이나믹」 코스를. 코스의 질과 관리가 좋은 점으로 매 시즌 스키와 스노우보드의 각 대회와 기술선수권이 이곳 루스츠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에버」 「밤비」 코스는 매일 밤 압설차로 정비하고 있는데 운이 좋으면 아침 강설 등으로 이런 파우더 눈이 쌓이기도 합니다. 깨끗하게 압설된 위의 파우더는 매우 타기 수월합니다.

 

사진은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운이 좋아서 지금까지 가장 최고의 파우더턴을 즐기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낮에 스키를 많이 타지 못한 날이나 도착이 늦은 오후 시간이었던 분들은 야간스키를 추천합니다. 웨스트 Mt.에서「제1쿼드」 또는「제2쿼드」를 저녁 8시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초보자는 「화이트 러버」 또는 「패밀리」 코스를, 상급자는「다이나믹」코스를. 밤에도 라이트 업하여 모든 레벨의 사람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어디부터 탈까?

정말 고민되네요…. 많은 코스 중에서 그날의 컨디션이나 같이 타는 동료의 레벨이나 텐션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 보세요.

 

언제 가도, 몇 번 가도, 분명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스키장에 단골로 놀러와 줍니다.

2019년까지 3년 연속 「World Ski Awards」에서 「Japan’s Best Ski Resort」에서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또, 오스트레일리아의 잡지 「Holiday with kids」에서도 「Japan’s Best Family Ski Resort 2020」로서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는 등, 많은 고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7개 코스, 매시간 3만 명이 넘는 리프트 운송 능력, 그리고 시즌 평균 강설량이 13m에 이르는 천혜의 환경. 언제 오든, 누구와 오든, 분명 만족하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침부터 어떤 코스를 공략할지는 사실 중요할 수도,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 3개의 산을 무대로, 제각각의 즐거운 시간을, 여기 루스츠 리조트에서, 당신도 반드시 보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